“미들급??? 그게 무슨 클래쓰야?” 복싱 체급 탐험기

 



복싱계엔 노비급도, 대마왕급도 있다는데… 도대체 얼마나 갸냘픈 사람이 링 위에 올라 갈 수 있는 걸까요? 오늘은 “몸무게로 나뉘는 복싱 왕국”을 코믹하게 탐험해봅시다!


1. 스트로우급 ~105 lb (47.6kg)

“여기서부터 시작이죠!”

초소형 체급이 쏜살같이 날아다닙니다. 마치 빈틈없는 에너지 볼… 그런데 링 위에선 깜찍한 펀치도 쾅! 하고 꽂힙니다. 여성 스트로우급은 102 lb(약 46kg) 이하로, 묘하게 다리가 튼튼해 보이는 마치 ‘작지만 강한’ 타입이죠.


2. 플라이급 ~112 lb (50.8kg)

‘작지만 가볍지 않은!’

음… 무게로 따지면 성인 남자 초등학생 비슷한데, 맷집은 어마어마합니다. 스피드로 던지는 잽은 ‘순간 cancel 버튼 깨짐 확인’ 수준!


3. 밴텀급 ~118 lb (53.5kg)

‘여기서부터 입이 삐죽삐죽’

급이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큰 사람이 들어오지만, 여전히 귀엽게 생겼다고요. 웃으면서 잽 날리다가 갑자기 KO. 무서운 걸요?


4. 플레더급 ~126 lb (57.2kg)

‘새해 다이어트 후 무심히 링에 오른 친구 느낌’

생김새는 다이어터, 펀치는 어마무시. 트레이너가 식단표 들고 뛰어다니는 바로 그 체급입니다.



5. 라이트급 ~135 lb (61.2kg)

“이 친구는 키 크고, 팔 길고, 다리도 길고…”

정석적인 체형에 스피드와 파워 균형 잡힌 체급. 정통파 무림 고수 같은 느낌?


6. 슈퍼라이트~웰터급 ~140–147 lb (63.5–66.7kg)

“여기서부터는 반 이상 ‘슈퍼’ 붙어야 간지 납니다.”

슈퍼라이트가 140lb(63.5kg), 웰터급은 147lb(66.7kg) 상한! ‘슈퍼’ 붙었다고 파워 보장이 되는 건 아닌데, 뭔가 있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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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들급 ~160 lb (72.6kg)

“한 끼만 더 먹었어도… 미들급”

혜성처럼 등장하는 중간급. 스피드마저 병기 수준. 여성도 미들급은 75kg 선.


8. 슈퍼미들~라이트헤비급 ~168–175 lb (76.2–79.4kg)

“이 친구들은 체급만 봐도 벌써 로망이지 않나요?”

슈퍼가 붙으면 멋짐 레벨 올라감. 175lb(79kg)까지는 라이트헤비! 갑자기 이미지가 무거워짐.


9. 크루저급 ~200 lb (90.7kg)

“장갑도 무게 3배는 늘어난다더라”

200lb(약 91kg)까지 올라오면 주먹 하나만 던져도 벽 하나 날아갈 기세. 하지만 헤비급엔 아직 안 들어갑니다!


10. 헤비급 & 슈퍼헤비급 ~200lb 초과

“더 이상 잴 필요 없는 막강 괴수들!”

200lb 이상이라면 헤비급, 더 커지면 슈퍼헤비(올림픽 기준 91kg 이상)! 큰 건 죄다 헤비급. 파워게이저 풀충전 버전.



⚠️ 왜 이렇게 체급이 많은가?

공정한 싸움: 뚱뚱한 사람 vs 말라깽이? 이기기도 전에 정신 나가죠.


세계 챔피언 수 증가: 체급이 많아지면 챔피언도 많아져요. 우리도 우승자의 추억 덕분에 응원할 맛이 나죠.



“내가 140파운드면 슈퍼라이트급에 도전할까?” vs “난 그냥 밴텀급으로 귀여움만 날릴래!”

이런 고민이 복싱의 묘미! 체급만 달라도 전략, 분위기, 대회 방식이 싹 달라지는 재미가 있으니, 다음 스포츠 맥주타임에 “내 체급은 플레더급이다!” 하고 심드렁한 눈빛 던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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