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딸배한테 죽을뻔했다 ㅎㄷㄷ.실화



지금 집에서 혼술 한잔하고 있는데 안주가 고파서 곱창 주문했는데
하도 안와서 머리속으로 딸배 왜이렇게 늦게오지? 딸배 사고난거 아냐?
막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초인종 울리길래 나도 모르게 이렇게 외쳤다

"딸배세요?"

술이 약간취한 상태에서 혼자 딸배 딸배를 머리속으로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말이 저절로 나가더라

뱉자마차 아뿔사! 딸배가 양아치나 깡패출신이면 어쩌지? ㅎㄷㄷ 하고 있는데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문밖에서 말하더라

"딸배가 아니라 배달기사입니다"
양아치는 아닌거 같아서 약간 안심하고 문 열자마자

"죄송합니다. 제 친구들이 같은 일 하거덩요, 그래서 자주 장난식으로 그렇게 말했는데 그게 습관이 되서 헛나왔네요 하하하"

하고 음식받자마자 잽싸게 문 닫았다

휴 시발 앞으론 술먹고 입밖으로 나가는 말 하나하나 검열해서 내보내야겠디

게이들도 말조심해라 . 양아치나 깡패 출신 딸배였으면 방금 이승하직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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