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일 맞아 나의 회사 동료가 축하한다며 점심 식사를 사주었다.
나 역시 올해 초에 이 동료의 생일을 간단하게나마 챙겨 주었기에 받는 보답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래도 잊지 않고 챙겨줌에 감사한다. 자기 돈 지출이 아까워서 모르는 척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말이다.
강남에 스스키노라고 스튜나, 스프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 식당이 있는데 맛이 꽤 괜찮은 편이다.
이런 식당은 찾기도 힘든 편이다.
아마 서울이 아닌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식당이 낯설 수도 있다..
나는 처음 먹어보는 닭다리 스튜를 시켜 보았는데 양과 맛에서 대만족이다.
스스키노에는 여러가지 스튜와 스프가 있다
기억나는 것으로는
함박스테이크 스튜
닭다리 스튜
해물스튜
베이컨 크림스프
야채스프
그리고 여러가지 음료수를 판다
개인적으로는 함박스테이크 스튜보다는 닭다리 스튜가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스튜에는 공통적으로 삶은 옥수수 , 브로콜리, 가지, 당근 등이 들어가고 밥과 함께 레몬 한 조각이 나오는데 이걸 스튜에 짜 넣어 먹어도 되고, 밥에 뿌려먹기도 하는데 나는 밥에 뿌려 먹는것을 선호한다.
스튜의 건더기를 어느정도 다 먹으면 밥을 말아 먹으면 아주 맛있고 든든하다.
콜라 나 탄산음료와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지만 다음번에는 맥주와 같이 먹어 봐야겠다
오늘 점심도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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