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건강하고 신나게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
얼마 전에 친한 지인이 저한테 급하게 물어보시더라고요.
"야, 나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데 대장내시경 안 받으면 과태료 나오냐?" 하고 말이죠.
생각해 보니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걸 진짜 의무라고 생각해서 덜덜 떨고 계시더라고요!
특히 그 악명 높은 약을 먹고 장을 비워내는 과정이 너무 무서워서 미루고 미루다 불안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이 오해를 싹 다 풀어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
결론부터 아주 시원하게 말씀드리면요.
대장내시경은 법적으로 정해진 의무가 전혀 아니고, 꼭 지켜야 하는 필수 주기 기준도 없습니다!
위내시경 같은 경우는 2년마다 무조건 받으라고 나라에서 딱 정해주는 국가검진 항목이 맞는데요.
대장내시경은 그런 식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서 안 받는다고 벌금을 내거나 불이익을 받을 일이 절대로 없답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다들 나라에서 시켜주는 검사라고 오해하고 계신 걸까요?
이유는 바로 국가 대장암 검진의 독특한 시스템 때문입니다.
나라에서 해주는 실제 대장암 검사 방식을 알고 나면 아하! 하고 무릎을 탁 치실 거예요.
국가건강검진에서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진짜 검사는 내시경이 아닙니다.
바로 이름도 살짝 거창한 '분변잠혈검사', 즉 대변 검사랍니다! 💩
1차 검사는 아주 단순하게 채변통에 대변을 조금 받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요.
이 1차 대변 검사는 매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필수 국가검진 항목입니다.
그리고 2차 검사가 바로 우리가 아는 그 대장내시경인데요.
이건 1차 대변 검사에서 '피가 섞여 나왔다'는 양성 결과가 나올 때만 국가 지원으로 받게 되는 겁니다.
즉, 대변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이 깨끗하게 나오면 국가검진을 통해 자동으로 내시경을 받을 일 자체가 없는 거죠!
그러니까 억지로 약 먹어가면서 미리부터 내시경 받을 걱정을 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면 나라에서 안 해준다면 우리는 개인적으로 얼마마다 내시경을 받아야 할까요?
소화기내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권장 주기를 제가 깔끔하게 알려드릴게요.
우선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만 45세에서 50세 사이가 되면 생애 첫 대장내시경을 받아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첫 검사에서 용종도 없고 아주 깨끗하다는 소리를 들으셨나요?
그렇다면 다음 검사는 5년에서 10년 뒤에나 천천히 받으셔도 충분합니다! 👏
하지만 만약 검사하다가 작은 용종을 발견해서 떼어냈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져요.
떼어낸 용종의 크기나 개수, 그리고 종류에 따라서 1년에서 3년 뒤에 재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늘 내용도 아주 깔끔하게 딱 요약해 드릴 테니 잘 기억해 두세요!
대장내시경을 안 받는다고 해서 벌금을 내거나 불이익을 받는 의무 항목은 절대 아닙니다.
평소에 장에 별다른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없고 용종을 뗀 적도 없다면 5년에 한 번 정도 개인적으로 검사받으시는 게 가장 무난해요.
이제 벌금 나올까 봐 괜히 가슴 조이지 마시고 편안하게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건강 정보로 찾아올 테니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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