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마당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반려견이
갑자기 개장수에게 끌려가 도살된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피해자 A씨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개장수가 허락 없이 마당에 침입해 반려견을 트럭에 싣고 갔다”는 글을 올렸어요.
CCTV 영상을 공개했는데,
개장수가 마당으로 들어와 견사에 있던 반려견 목에 올가미를 걸고
강제로 끌고 가는 장면이 그대로 찍혀 있었습니다.
A씨는 “개장수가 원래 다른 집 개를 데려가기로 했지만
저희 개를 오인해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며
“어떠한 확인 절차 없이 타인의 주거지에 들어와 반려견을 데려간 행위는 이해할 수 없다”고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개장수 측으로부터 “반려견이 이미 죽은 상태”라는 연락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A씨가 “사체라도 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개장수는 “알겠다”는 답변만 하고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해요.
5년 동안 함께한 가족 같은 존재를
갑작스럽게 잃은 A씨 가족의 상실감과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동물 학대를 넘어
타인의 주거지에 무단 침입해 재물을 가져간 절도죄,
그리고 재물을 손괴한 재물손괴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법정형은 각각 6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3년 이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경합범 가중 시 상한이 9년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가족에게는
법적 처벌보다 사랑하는 반려견을 잃은 아픔이 더 클 것입니다.
이 사건을 접하며 많은 분들이
“집 마당에 있는 반려견도 안전하지 않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시대에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보호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외출 시 견사나 마당을 더욱 꼼꼼히 확인하고,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사회가 반려동물을 단순한 ‘물건’이 아닌
가족으로 존중하는 문화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반려견을 키우시면서 이런 불안감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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